솔로 월드 투어 중인 슈가
귀화할 경우 ‘올림픽헌장’ 제41조 2항 영향을 받게 된다.
'제한적 입국 금지' 조치가 한중 관계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아직 확실히 정해진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
한중일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중국에 방문했다.
외교부를 방문해 강경화 장관과 회담했다.
눈에 띄게 떨어졌다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반려묘 찡찡이에게 사료를 주는 것."
지금 우리나라의 중국에 대한 비난은 도를 넘고 있다. 환경부의 신뢰도 낮은 모델링 결과를 갖고 미세먼지 책임을 전부 중국에 떠넘기고, 중국을 상대로 항의성 소송을 하고, 그것을 지지하고 찬양한다. 지금 우리는 어쩌면 우리 발등을 찍는 짓을 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서풍의 영향이 절대적이어서 중국발 미세먼지가 우리 미세먼지 오염의 절대적 원인이라는 논리만 고집하면, 오직 일본만이 최종적인 수혜자가 될 것이다. 일본은 중국, 북한 그리고 우리로 인해 이중 삼중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일본에게 공기 중 방사능 물질을 비롯한 대기오염에 대해 몽땅 면죄부를 주게 된다.
아무리 국가적 민족적 감정과 체면도 중요하지만 을의 입장에서 일단은 피해를 최소화하고 실리를 챙기는 것도 함께 중시해야 한다. 내가 생각하는 단기적 대응책은 어찌되었든 일단 우리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나는 일단 새 정권이 출범하면 시 주석의 구겨진 체면을 약간이나마 회복시켜 줄 선물을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한다. 바로 사드 배치를 금년 하반기 예정인 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 이후로 미루는 것이다. 제19차 전국대표대회는 5년마다 열리는 중국 공산당 전당대회로 중국 차기 권력의 향방을 정하는 중국 정치의 가장 중요한 행사다. 나는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지난 한중외교회담에서 사드 배치 반대보다는 조속한 설치에 반대한다는 것에 뭔가 암시하는 게 있다고 추측한다.